금도암선생님! 안녕하세요? 저의 꿈에 달걀 여러개를 부화시키겠다고 가스렌지 위에 올려 놓고 약하게 불을 켰는데 불이 크게 났어요...

타서 부화가 안될거라 포기하는 순간에 병아리들이 부화가 되어서 좋아하며 닭을 한마리 데려다 병아리들 있는 곳에 넣어주고 누군가를 데려와 부화가 되었다며 자랑하고 병아리를 볼려는데 닭이 으르렁 거리더니 가 버렸어요.

닭이 가 버렸으니 제가 엄마가 되어 줘야겠다며 병아리들을 보는데 누군가 "병아리 대게 많다"라고 하더니 한마리를 훔쳐가는거예요...

그래서 열심히 뒤쫒아서 간신히 빼앗고 한마리를 품에 안고 오면서 안도했던 꿈...

그런데 병아리들이 흰색,피 묻은거,나오고 있는 병아리...제가 안고 온 병아리가 검정색으로 변했어요.

  금도암선생님,  제 꿈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날씨가 밤낮의 기온 차이가 심합니다. 감기에 조심하세요.